전통양반가의 품위를 갖춘 이바지, 폐백음식 전문 반가는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더욱 뜻깊게 해주는 폐백음식과 양가의 품격을 드러내는 이바지 음식 발전을 전문으로 하는 저희 반가는 최고의 국산재료만을 엄선하여 양반가의 품위와 전통을 계승하는 마음가짐으로 손질 하나하나에 청결과 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였으며 우리 고유의 맛과 전통을 살리고 멋과 품위를 더하기 위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장식을 하고 고급목기와 도자기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다했습니다.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전통요리 연구가인 원장의 손끝에서 직접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성과 품위를 한눈에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곳간(庫間)’ : 전통 한옥에서 곡식 등의 물건을 간직하여 두는 곳‘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예부터 동리 소문난 부자들이 이웃이 어려울 때면 곳간 문을 열어 소중히 보관해 둔 음식을 나누고 베풀었던 따뜻한 전통에서 유래한 속담입니다. ‘전통식품 곳간’은 이 같은 우리 조상들의 넉넉한 인심에 정직함을 더했습니다. ‘전통식품 곳간’에서 만드는 음식은 내 가족, 내 이웃과 함께 먹기 위해 만듭니다. 값싸고 자극적인 맛을 쉽게 내는 첨가물은 ‘전통식품 곳간’의 까다로운 수작업 공정에서 철저히 배제됩니다. 엄선된 재료만을 아낌 없이 사용해서 만드는 ‘전통식품 곳간’의 음식에는 조금의 거짓도 담지 않았습니다. 임금님의 간식이자 대갓집 폐백에서나 볼 수 있던 전통 수제육포,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 고구마말랭이, 전통차와 즐기는 정과와 양갱을 곳간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전통식품 곳간’은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정과 풍요로운 인심으로 보답하겠습니다.